호주워홀 Tip

돈이 목적인 호주워홀 준비 _1편 영어실력

호주눈누 2020. 11. 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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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ㄹㄴ때문에 지금은 호주 워홀을 들어올 수 없는 실정

돈목적으로 워홀을 오려는 예비워홀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워홀에는 크게 3가지 목적이 나뉜다고 전에도 이야기했었다

 

1.돈

2.여행

3.영어

 

보통은 저 세가지를 다 이루려고 오는 경우가 다수이긴하다 나도 비슷했다 ㅋㅋ

 

그런데 만약에 당신이 

 

영어야~ 있다보면 늘꺼고 어떻게든 일자리 구해서 어떻게는 돈을 벌어서 그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보면 

친구도 사귀고 그러다보면 영어도 늘고 하겠지 이렇게 막연히 다 잘될거야 라고 생각하고 오는거라면

현실은.....힘들껄?

 

 

영어가 안되서 제대로된 잡을 못구하고 그러면 제대로된 돈을 받는 일을 못하고 그러면 자금이쪼달려 하루벌어 하루살며 제대로 여행도 못가고 그러다보면 비슷한환경의 한국인친구들과 한국어로만 얘기하고 쓰고 하다가

결국은 영어도 제자리 이럴꺼면 한국에서 알바하는게 나은거 같은데 여기까지와서 뭐하는 짓인가 싶어 현타와서 귀국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악순환의 고리 뻔한루트

 

 

 

저렇게 안되려면 제일 먼저 충당해야될것은 바로 영어이다

즉 목표가 뭐가 되었건간에 워홀생활을 하려면 가장 기초이며 필수이자 전제조건은 영어이다

 

돈이 목적인 친구들은 더더욱 영어가 기초회화수준은 되어야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회화수준은 이정도

 

-나는 영어인터뷰를 막힘없이 할 수 있다

-상대가 하는말을 알아듣는데 문제가 없다

-원어민과 전화로 대화가 가능하다

 

어떤사람들은 말한다 나 영어 하나도 못했는데 농장에서 공장에서 일 잘 구했어

 

당신이 돈이 목적이면 남들 다 아는 잡으로는 돈 많이 못번다 벌수야있는데... 많이 못번다

농장 공장에서 버는거랑 호주 마이닝 건설에서 버는거랑 시급 앞자리가 다르다 진짜로!!!

 

자 돈이 목적인 친구들은 무조건! 시험식 영어말고 영어회화를 미친듯이 한국에서 공부하자

호주는 시급이 높은나라 호주에서 워홀비자로 체류가능한 기간은 최장 3년 

호주에서 비자기간은 결국 돈이다

돈이 목적이라면 여기에 와서 영어를 늘린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한다

호주에서 많은 한국친구들을 봤는데 영어 고만고만하다 심지어 영주권인 10년넘게 산 사람들도 잘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유는 공부를 안해서이다 여기서 10년산다고 영어 저절로 안는다 공부해야만 는다

그리고 비자기간은 1달에 500만원이라고 생각하자 돈목적이면 저정도 받는 일 찾는다고 전제깔고

내가 1달 일 못하면 500만원씩 벌어갈 돈에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면 여기서 공부하는건 진짜 개손해 미친짓

 

한국에서 미리 철저하게 공부해서 오자 

혹여나 호주에서 뭐 호주공기를 마시면서 어학원을 가면 마법같이 영어실력이 늘꺼다 이런 환상은 애초에 품지도말것

한달에 일못해서 500만원+어학원100만원해서 -600만원씩이라고 생각하면 배가아파서라도 한국에서 공부할거같다

 

정 혼자서 못하겠으면 학원을 한국에서 다녀서 일단은 실력은 만들어오자

 

영어못해도 워홀 가능한거 맞는데

영어못해도 돈 많이벌 수 있어는 아님...

 

일단은 영어가되어야 그담에 뭐 잡구할때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니 이력서 팁이니 이런게 다 소용이 있는거지

 

자자

 

영어가 왜 필요한지 잡 구하는 순서 얘기하면서 차근차근 짚어보겠음 

 

 

1. 잡검색

먼저 호주에서 잡을 구하려면 구글로 검색할 수준이 되어야함 어떤 잡이 있고 어떤 포지션을 내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검색할지조차도 영어이기때문에 기초적인 검색할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지원을 하겠지

 

뭐 이런거는 익숙해지면 차차 늘고 처음엔 나도 어버버 거렸지만 자주 찾다보니 눈에 익고 저절로 읽히게됨

 

2. 이력서넣기

이력서를 넣었을때 100장을 넣어도 연락이 안온다? 그러면 이력서가 형편없다는 뜻임 100개 넣고 2주안에 연락이 1도 안오면 그건 그냥 이력서 갈아엎고 다시써야함 말이안됨 연락안오는게

 

3. 전화인터뷰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넣으면 이제 이력서보고 매니저가 맘에들면 전화를 한다 그러면 전화로 간단하게 전 이력이나 뭐 비자상태나 뭐 이런것들을 물어봄 이게 전화인터뷰인데 이력서까지 넣었는데 전화인터뷰에서 자꾸 떨어졌다?

이거는 영어를 못해서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

 

4.대면인터뷰

전화인터뷰를 하고나서 매니저가 대면인터뷰 스케쥴을 보통 잡는다 이때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들을함 포지션관련 이야기 시프트관련 이야기 시급이나 뭐 좀더 자세한 인터뷰를 하게됨 그리고 보통 이때 계약서랑 자격증이나 신분증 이런거 사본 스캔하고 서류넘기는걸 같이함 

 

저거까지 했으면 합격인거다 이후에 뭐 메디컬테스트랑 인덕션이라고 한국으로치면 회사오티같은거 하는데

어쨌건간에 계약서 썼음 붙었다고 보면됨

 

이제 저걸 할 수 있으려면 내 영어가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야 하는지 감이 오려나

엄청난 수준을 요하는게 아니다 진짜로 그냥 내가 잡정보 구글에다 영어로 검색할 정도 인터뷰 볼정도 전화인터뷰 받을정도 이력서 제대로 쓸정도

요정도 수준만 갖춰서 오면 된다 (근데 은근히 이것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90%)

 

 

돈이 목적인 워홀러들 ㅋㄹㄴ때문에 워홀 못오는 지금 당장! 영어공부 하루에 10시간씩 ㄱㄱ

뭐 읽고쓰고 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미드만 줄창 봐도됨 어짜피 리스닝이랑 스피킹이 제일 중요하니까 

전화영어 이런거좀 연습하고 회화실력에 촛점 맞춰서 공부 열심히해서 워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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