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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하다~~
오늘 비행기가 플라이인 5시40분 비행기라서
새벽 2시반에 일어나 차에 짐싣고 3시반까지 준비하고
3시 45분에 장기주차업체에 차맡기고
그러고 4시공항도착
체크인하고 머하고 정신없고 피곤해서 졸면서 게이트앞에서 기다리는데 누가 Hey Dai and Won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하고 봤더니 세상에 전에 엘리와나 프로젝트 같이하던 리키라는 친구였다 반갑 ㅠㅠ😂😂
이친구는 진짜 너무 배려넘치고 전에 나 허리삐었을때
호랑이연고랑 파스크림 사다준 진짜 착한 친구인데
공항에서 만나니 세상 너무 반가웠다
새삼 옛날얘기좀 하다가 친구먼저 비행기시간되어서 담에 연락하자하구 빠빠이하구
우리도 비행기고고

하 아침비행기는 정말 너무 피곤하다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얼마 잠을 못자서 이륙전부터 착륙까지 비행기에서 내리 기절 ㅋㅋ

요즘 마스터과정 알아보는것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스트레스도 받고 고민도 많은데
하면서 더 느끼는게 유학원이라고 해서 모든게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론 나는 이런 비자나 학교가 다 처음이니 당연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마치 워홀 처음와서 아무것도 모르전 시절 느낌...그런데
장학금관련 부분이나 디테일한 부분에 된다 했다가 안된다 했다가 자꾸 말이 바뀌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처럼 학교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무조건 공신력있는 사이트에서 스스로 확인절차를 거치라고 말해주고싶다
유학원이든 법무사든 누가 된다해서 무조건 그 말만 듣고 확인 안했다가 나중에 아니어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니까.. 하 내가 이거때문에 멘탈 몇번이나 자꾸 갈린다

뭐 내가 가려는 과 자체가 아마 유학원에서도 많이 진행하는 과가 아니고 정보들도 계속 바뀌니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정확하게 확인하고 처음부터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장학금 관련해서도 처음엔 첫 준석사기간1년도 나온다 했다가
다시 내가 들으려는 준석사 1년간은 장학금이 원래 안나오는거라 하시고...
이게 푼돈도 아니고 그 1년에 천만원도 넘는 돈차이 인데

뭐 돈내고 받는 상담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등록금을 내면 에이전시측에서도 학교에서 커미션 받으니 나름 나는 고객인데..정보를 제공할때 이왕이면 모르는거면 모른다 혹은 알아봐야하면 알아본다 안되는거면 안된다
정확하게 알려주면 참 좋을것 같다.. 자꾸 된다 안된다 된다 안된다 하니 신뢰가 점점 떨어지는 부작용이..하아
스트레스 너무 받았다 ㅠㅠ 그냥 물어보고 참고만 하고
정확한건 내가 결국 다 이민성이든 학교든 정부기관이든 들어가서 다시 알아보는게 맞는것같다

남자친구 파트너비자상태도 남자친구 20시간제약없이 일 된다고만 하셨는데
내가 법무사 상담받고 또 다시 알아보니 준석사 기간인 1년은 제약있고 마스터 과정 2년만 제약이 없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나중에 우리의 계획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치는데...
결국 내 일이기에 내가 제일 많이 신경쓰는게 정답이다

너무 친절하시긴한데 참 요즘 나도 신경쓸게 많은지 이런것들이 좀 스트레스였다

암튼 이런거 저런거 알아보고 있는데 그중에
내가 진행하려는 마스터코스가 EA인증코스중 Provisional상태인것을 알게되었다
이게 Engineers Australia 에서 심사를 한후 이 코스를 밟은 졸업생들을 Full accreditate 해줄지 이런걸 심사하는건데
지금 내가 가려는곳은 말하자면 심사중인것이다
3가지가 있는데 F가 Full로 심사끝 인증완료이고 Provisional이 심사중인거고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게 인증안됨인데
내가 가려는 코스가 P여서 이 석사과정코스를 밟아도
호주에서 엔지니어로 인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이걸 모르겠어서 또 한참 알아보고 상관없다 할지언정
취업할때 회사측에서 Full이 아니어서 불이익을 받거나 선호하지 않으면 어쩌지 이런 고민도 들고 그래서
마이닝학과 교수님께 문의를 드렸는데
답장이왔다

답변은

졸업생들에게 영향이 없고 Fully accredited program 졸업자들과 동등한 자격이라는 답변
그리고 졸업자들 취업도 전혀 상관 없었다고 한다

나는또 졸업후에 엔지니어로 인정이 안되나 그거때매 걱정한건데 그건 아니라니 한시름 놓았다

일단은 내가 고민하던 요소들중 상당부분을 이번 휴가때 처리했다 유학원통해 원서접수하고,
코비드비자 관련 법무사님 상담하고
교수님 상담해서 EA관한거 고민 해결하고

이제 입학 허가만 나오면 영어점수 만드는게 급선무
주변에 물어보니 아이엘츠보는것보다 PTE를 보라고
훨씬쉽다해서 그걸로 준비하는걸로
일하랴 공부하랴 이번스윙 바쁘겠다정말 😂😂
증말 인생 큰결정 할라니까 참 바쁘다바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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